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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통계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발생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7천여 건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7월과 8월에 발생한 건 1천8백여 건으로, 26.2%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 ...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최수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해 드리고 있는 것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 넉 ...
다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현직'이었던 첫 구속 때와 달리, 일체의 경호 예우를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일반 수용자들과 같은 절차를 밟아, 에어컨 없는 독방에 수용됩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구속 때는 현직 대통령 신분이었던 만큼, 예우가 유지됐습니다. 경호원들이 구치소 사무동에서 교대로 24시간 대기했고, 윤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충남 금산군 금강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 소식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어제(9일) 자신의 SNS에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관계기관은 사고의 경위와 대응 과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 ...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가운데 강원도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공격성이 강한 청새리상어가 포착됐습니다. 최근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상어 출몰이 잦아지고 있어 안전 대책 강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송세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오전 9시쯤, 강원도 강릉 안목해수욕장에서 3㎞ 떨어진 바다입니다. 수면 위로 솟은 삼각형 등지느러미가 물살을 가릅니다. 몸길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해 드린 것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 넉 달 만에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을 법원이 헌법 제84조에 따라 미룬 건 위헌이라는 취지의 헌법소원 4건이 모두 각하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최근 대통령의 형사소추를 제한한 헌법 제84조가 위헌이라는 주장에 대해 헌법 개별 조항은 위헌 심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각하했습니다. 이번 헌법소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받던 5개의 형사재판이 헌법 84조를 이유로 연기된 ...
현재 약 2만8,500명 수준인 주한미군 중에서 지상 전투 병력을 대부분 철수하고 약 1만 명만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 미 국방장관 전 고문에게서 나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의 수석 고문을 지낸 댄 콜드웰은 싱크탱크 '국방우선순위'의 제니퍼 캐버노 선임연구원과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동아시아에서 미군의 태세를 중국을 견제하고 국익을 보호하는 방향으 ...
인공지능, AI 반도체의 절대 강자인 미국 엔비디아가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 우리 돈으로 5,50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약 2.5% 오른 164.42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 기업 중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애플이 2022년 1 ...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규모 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며칠 만에 텍사스주와 경계를 맞댄 뉴멕시코주 산지에서도 폭우로 강물이 순식간에 범람해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AP 통신은 뉴멕시코주 남부의 휴양지로 유명한 시에라 블랑카 산맥의 루이도소 마을에서 홍수가 발생해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역 당국은 이 마을을 덮친 홍수로 4살 소녀와 7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