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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절도범이 출소 후 20여일 만에 과자와 음료수 1000원어치를 또 훔쳐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