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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서울 강북구 모텔에 4일째 스스로를 감금했던 20대 남성을 구조했다. 이 남성은 보이스피싱범에 가스라이팅을 당해 모텔로 출동한 경찰을 믿지 못했다. 이 남성은 이미 3000만 ...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올라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4시30분쯤 에펠탑 보안 요원들은 두 남성이 낙하산을 메고 에펠탑을 기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반영된 올해 1∼5월 나라살림 적자가 54조원대를 기록했다.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작년보단 개선됐으나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나랏빚이 늘면서 5월 말 중앙정부 채무는 처음 1200조원을 ...
중국 전투기가 지난달에 이어 일본 항공 자위대기를 상대로 이례적인 근접 비행을 했다고 일본 정부가 10일 밝혔다. 방위성에 따르면 중국의 JH-7 전투폭격기가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약 15분간 동중국해 공해 ...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
아일랜드의 스포츠 스타가 암 환자로 위장해 치료비 명목으로 팬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전설적인 헐링 선수인 D.J. 캐리(54)는 지난 2일 현지 법원에서 열린 ...
사기 사건을 해결해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추가 입건됐다. 10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사기 혐의 등으로 전남경찰청 소속 30대 A ...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가 제9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올해 대비 4.1% 오른 1만440원을, 경영계는 1.9% 인상된 1만220원을 내놨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기자와 인터넷 매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모 씨와 당시 ...
루마니아에서 새끼 곰과 셀카를 찍던 관광객이 다음 날 곰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루마니아 아르주 중부 카르파티아산맥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이탈리아 관광객 ...
담배꽁초를 버려 에어컨 실외기에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낮 12시 37분쯤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한 상가 앞에 ...
주요 외신이 9일(현지 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영장 청구 및 서울중앙지법 발부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특히 영국 BBC방송은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혐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