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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16일 협약당사자인 마포구가 빠진 채 중구, 용산구 등 4개 자치구와 마포자원회수시설 이용 기한을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부당한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25일 서울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