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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후보자는 이 보도에 대해 자신이 대화 중 '집이 물바다가 됐다'고 했더니, 한 보좌진이 관리실에 연락한 것이라며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 등 가사를 부탁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SBS가 확보한 강 후보자와 당시 보좌진이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강 후보자가 "부탁이 있다"며 운을 뗀 뒤 "자택 변기에 물이 심하게 새고 있으니 살펴봐 달라"고 말합 ...
▲ 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 (왼쪽 두 번째)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320원으로 17년 만에 합의로 결정한 뒤 공익위원-사용자위원-근로자위원과 손을 잡고 있다.
박은주 외교부 1차관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재개되는 한중일 3국 협력과 '아세안+3' 메커니즘이 ...
압수수색영장을 든 특검 수사관들이 국방부 건물로 들어옵니다. 채 상병 특검팀은 국방부 대변인실과 국가안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 출범 이후 이뤄진 첫 강제 수사로, 지난 2023년 7월 31일 윤석열 전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어제 서울 최고 기온은 36.2도, 경북 구미는 36도, 강원 원주와 충북 청주는 각각 35.8도와 35.7도까지 올랐습니다. 그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111명 발생해 지난 5월 ...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1만 30원보다 290원 오른 시간당 1만 32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올해보다 2.9% 인상된 수준으로 월급으로 따지면 215만 6천880원입니다. 2000년대 들어 역대 정부 첫 ...
내란특검팀이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어제 예정됐던 내란 혐의 재판에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는데, 오늘 특검의 소환요구에 응할지 ...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에서 파생된 두 고압대가 한반도를 이불처럼 겹겹이 덮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기 중층과 대기 상층에서 더운 공기 덩어리가 포진하면서 한반도를 달구는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
신인왕 후보를 넘어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KT 안현민 선수가 규정 타석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장외 1위인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 등 타격 부문 타이틀 경쟁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물놀이 위험 구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은 사고 지역에서 불과 150m 떨어진 곳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줬지만, 이들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산군 측은 2명의 안전요원이 근무할 당시 이들에게 ...
전남 나주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여름 철새인 백로가 수천 마리나 찾아왔습니다. 그 숫자가 워낙 많다 보니까 시끄럽고, 또 냄새까지 나서 주민들은 이 더위 속에 창문도 제대로 열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