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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사건을 해결해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추가 입건됐다. 10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사기 혐의 등으로 전남경찰청 소속 30대 A ...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반영된 올해 1∼5월 나라살림 적자가 54조원대를 기록했다.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작년보단 개선됐으나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나랏빚이 늘면서 5월 말 중앙정부 채무는 처음 1200조원을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전시작전권 환수를 협상 카드로 쓸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전시작전권 환수는 이재명 정부가 마음대로 끼워팔기 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전 ...
‘절대신’을 자처하며 손님들을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한 뒤 동료 무속인을 감금, 폭행하는 데 동원하고 범행을 실행한 무속인과 공범(손님)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가 제9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올해 대비 4.1% 오른 1만440원을, 경영계는 1.9% 인상된 1만220원을 내놨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
담배꽁초를 버려 에어컨 실외기에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낮 12시 37분쯤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한 상가 앞에 ...
10일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번호가 ‘3617’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의 2평대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서울구치소로 ...
야권은 10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맹공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야권은 두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 ...
온라인에 이재명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 대통령 살해 협박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게시글은 지난 5일 올라와 현재는 삭제돼 볼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6시까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대표 후보로 4선 정청래 의원과 3선 박찬대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추첨을 통해 정청래 의원이 기호 1번,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단절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남북의 평화·공존이 우리 안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