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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녀부 7개팀이 참가한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비주전 선수들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 프로구단의 비주전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자웅을 겨뤘다. 그간 프로무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코트 ...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10일 홍성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현장 점검과 함께 개선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충남도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성과 공주 경로당 2곳을 ...
산삼과 힐링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전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군 특산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전략적 연계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외식업중앙회 함양지부,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한들지역 상 ...
경남 고성군 (구)공설운동장이 힐링공원이라는 이름으로 7월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고성군민의 집단 기억을 담아온 이 운동장이 이제는 세대가 함께 쉬고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 고성군 공설운동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선 공동체의 상징이었다. 운동회 날이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아이들이 공설운동장을 가득 메웠고, 군내 어르신들까지 총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180선을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8%(49.49p) 오른 3183.23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3133.74)를 재차 경신했다. 코스피가 3180선에 안착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7일(3187.42) ...
인투셀이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이전 계약 해지를 둘러싼 특허 침해 논란에 대해 “핵심 플랫폼 기술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특허 문제가 제기된 일부 후보물질은 전체 넥사테칸 시리즈 중 하나에 불과하며 대체 약물과 유효한 특허 자산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9일 공시를 통해 인투셀로부터 도입한 넥사테칸(Nexat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후 동구보건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주민 건강 증진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동구청은 최근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구 구 ...
여드름 극복에 에너지 기반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귀영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홍지연·석준 교수,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한혜성 교수)은 최근 여드름 및 여드름 흉터 치료에 사용되는 비약물 치료법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정리한 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 ...
‘거제로컬 누리센터’가 3월13일 오픈 이후 110일 만에 총매출 3억3천만원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수입 농산물 급증, 복잡한 유통구조, 기상 이변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서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거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거제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이 '우즈베키스탄 화학연구원 설립 역량강화사업(UzCCT)'을 설계한다. 화학연은 9일(현지시간) 우즈벡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우즈벡 화학연 마스터플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7년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 방한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우즈벡 화학 R&D센터 설립' 요청의 후속조치로, 우즈벡 정부가 자국 화학산 ...
무더위를 피해 사람은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지만 식물은 이동할 수 없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식물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생장 저하와 발아율 감소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식물은 이 같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RNA 스플라이싱(splicing)’이라는 분자적 편집과정을 활용, 상황에 맞는 단백질을 빠르게 조립하는 생존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