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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서울 청계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네, 이곳 청계천은 거센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천 수위가 높아지며 청계천 ...

서울교통공사가 국가유공자의 무임승차 비용을 보전해 달라며 국가보훈부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만성적인 적자가 배경이 된 걸로 보이는데, 원인진단이 잘못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국가유공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돈을 ...

호우경보가 내려진 충남에서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가까운 장대비 속에 지금까지 400mm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당진천이 범람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 충남의 주요 하천 10곳에도 홍수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시간당 최대 115mm의 물폭탄이 떨어진 서산 온석동 온석저수지.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저수지 물이 다리 위까지 차오릅니다. 충남 서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을 강행할 가능성이 또 제기됐습니다. 설마 무리하게 해임을 할까란 분위기도 있었지만, 해임설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곧 해임할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기사에다, 전날 ...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음식점. 한 손님이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습니다. 남성은 기분이 상했는지 욕설까지 내뱉었는데요. 주변인들이 말리자, 남성은 음식점을 나서 어디론가 향합니다. 밖으로 나온 남성,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갑자기 자신의 몸에 잔뜩 뿌리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라이터 휘발유'였습니다. 자신의 몸은 물론이고 손님에게까 ...

경호처 내에서 '강경 충성파'로 여겨졌던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파면됐습니다. 최근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의 체포저지 의혹을 인정한 김 전 차장이, 앞으로 수사에 적극 협조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에도 옆에서 대통령 경호처를 지휘했던 김성훈 전 차장. 대통령 경호처가 징계위원회를 열고, 김성훈 전 차장에 대해 '전원일 ...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 후 단 한 차례도 특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요. 구치소에선 일과시간 대부분을 변호인과 접견실에서 보내면서 교정당국도 강제구인에 애를 먹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구속된 ...

밤사이 계속된 많은 비로,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에 침수 예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6시 43분을 기해 성북구에 침수예보가 발령되면서, 반지하 주택 등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대피와 탈출을 돕는 '동행파트너'를 ...

오늘 저녁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근처에서 고가도로 옆 10미터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지나가던 차량 두 대를 그대로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두 대가 붕괴된 옹벽에 깔렸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 피해는 ...

보아 (BoA)가 정규 11집 '크레이지어 (Crazier)'로 데뷔 25주년을 기념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아의 11번째 정규 앨범 '크레이지어'가 오는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지시간 17일 오전 5시 37분쯤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남서쪽 967km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54.55도, 서경 160.4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