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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억울하게 처벌 받은 납북귀환어부 1,000여명의 진실을 규명하는 성과 (본보 지난 23일자 온라인 보도)를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오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집중 유세에 나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지훈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가 열린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
■ 춘천·원주, ‘보수 텃밭’ 속 변화의 진원지= 한때 보수의 안정적 지지 기반으로 불렸던 강원은, 2017년 대선을 기점으로 도심을 중심으로 표심 변화가 본격화됐다. 특히 춘천과 원주는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잇따라 배출하며 민주당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 잡은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두 도시는 어느 정당도 안심할 ...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지난 24일 철원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접경지 농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어 춘천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면 개정’을 포함해 자신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오후 3시25분께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신촌2교에서 난간 보수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 A씨 (62)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붕괴된 난간 일부가 다리 아래 산책로를 덮치며 자칫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신촌리 주민 B씨는 “대단히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며 ...
제21대 대선이 과열되면서 강원지역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춘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게시된 대선 후보 벽보를 훼손한 60대 A씨가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전 0시2분께 속초시 노학동의 한 길거리에 게시된 대선 후보 벽보를 ...
부산과 울산 민심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부산 남구의 한 60대 여성은 “입법 독재 막아야 한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밝혔지만, 공기업 직원 허 씨 (39)는 “계엄 반성 없는 정당은 지지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울산 북구의 직장인과 결혼이주여성은 “약자 보호는 민주당이 낫다”고 했다. 반면 택시기사들은 “이재명은 절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 ...
자신을 정권 교체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사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라고 정의한 권 후보는 “정권이 바뀌어도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정권 교체의 의미가 없다”며 “근본적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치세력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진보정당 후보는 표를 분산시킨다’는 지적에 대해 권 후보는 “정치에서 경쟁은 본질”이라며 ...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를 ‘광부의 아들’로 규정하고 있다. 이 후보가 내놓은 폐광대책은 청정에너지, 의료, 관광 등 참신한 공약이 주를 이룬다. 태백은 지난해 폐광한 장성광업소 군수 납품 사업 등 국가지원 공공 대체 사업, 대기업 연계 소규모 기업 유치, 주민참여형 풍력발전 등을 공약했다. 정선은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지원, 영월 청정에너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