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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1만30원)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결정은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이뤄졌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제9차와 10차 ...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경북 울진군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울진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2025년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전국의 22개 수상 기업, 단체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
경북 울릉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10일 울릉군청에서 ‘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합의 그 이상으로, 노사갈등 해소 및 노사관계 정상화를 의미하는 ...
지난 7일 오후 4시 40분쯤 경북 구미시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일용직인 A(2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폭염 속에서 일했던 A씨는 발견 당시 체온이 40.2도에 달해 온열 질환 탓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법의 결정으로 124일 만에 재구속됐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했는데, 계엄 사태를 전후해 윤 전 대통령이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박찬대 의원이 “헌정을 파괴하는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줄 수 없다”며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란종식특별법’에는 ...
벌써부터 인천공항은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는데, 해외여행 길에 많은 사람이 들르는 곳이 미술관이고 그중에서도 런던의 대영박물관이 손안에 꼽힌다. 미술관의 공공적 기능을 대표하는 곳으로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4일 만에 서울구치소에 다시 구속 수감됐다. 수용번호 ‘3617’ 윤 전 대통령은 2평대 독방에서 생활하면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
고양이의 귀여운 외모와 도도한 몸짓, 그리고 때때로 마주치는 무심한 듯 초롱초롱한 눈빛은 지친 우리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매력을 지닌 고양이와 닮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우리 고유종 야생동물이 있다 ...
내년 최저임금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10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430원과 1만230원을 내놓았다. 회의 중 공익위원의 '심의 촉진구간' 제시에 항의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