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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
횡성에서 활동 중인 윤순길 작가가 3번째 개인전 ‘푸르른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이 오는 30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를 중심으로 윤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 일상과 풍경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횡성을 비롯해 춘천, 정선, 인제 등 강원 전역은 물론 괴산, 하동 등 전국 각지를 누비며 마주한 ...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를 ‘광부의 아들’로 규정하고 있다. 이 후보가 내놓은 폐광대책은 청정에너지, 의료, 관광 등 참신한 공약이 주를 이룬다. 태백은 지난해 폐광한 장성광업소 군수 납품 사업 등 국가지원 공공 대체 사업, 대기업 연계 소규모 기업 유치, 주민참여형 풍력발전 등을 공약했다. 정선은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지원, 영월 청정에너지 등 ...
지난 22일 오후 3시25분께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신촌2교에서 난간 보수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 A씨 (62)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붕괴된 난간 일부가 다리 아래 산책로를 덮치며 자칫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신촌리 주민 B씨는 “대단히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며 ...
속보=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억울하게 처벌 받은 납북귀환어부 1,000여명의 진실을 규명하는 성과 (본보 지난 23일자 온라인 보도)를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강원선대위원장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강원에서의 대선 승리 의지를 다지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못 다 이룬 꿈이 이재명 후보를 통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인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못다 이룬 꿈이 있다. 그 꿈이 이재명 후보를 통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
■ 춘천·원주, ‘보수 텃밭’ 속 변화의 진원지= 한때 보수의 안정적 지지 기반으로 불렸던 강원은, 2017년 대선을 기점으로 도심을 중심으로 표심 변화가 본격화됐다. 특히 춘천과 원주는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잇따라 배출하며 민주당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 잡은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두 도시는 어느 정당도 안심할 ...
충청은 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는 대전·충남·충북 모두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당선됐지만, 지난해 총선에선 민주당이 다수 지역을 차지해 민심이 출렁였다. 이번 대선 역시 충청 민심이 마지막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지난 24일 철원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접경지 농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어 춘천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면 개정’을 포함해 자신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제21대 대선이 과열되면서 강원지역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춘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게시된 대선 후보 벽보를 훼손한 60대 A씨가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전 0시2분께 속초시 노학동의 한 길거리에 게시된 대선 후보 벽보를 ...